국립발레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KNB RE:PLAY’ 5월에도 계속
국립발레단,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KNB RE:PLAY’ 5월에도 계속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4.29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두까기인형’과 ‘라 바야데르’ 실황 공개

(재)국립발레단은 이번 5월에도 국립발레단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주요 레퍼토리를 상영하는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KNB RE:PLAY’를 진행한다.

2020년 상반기,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문화예술계는 예정된 많은 공연들의 취소 또는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고, 지난 3월부터 많은 예술단체가 침체된 공연계를 되살리고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온라인 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발레단 역시 지난 4월 18일 ‘허난설헌-수월경화’(안무 : 강효형)를 첫 시작으로 온라인 공연 서비스에 동참했으며, 4월24일~26일 3일간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 취소되었던 ‘안나 카레니나’(안무 : 크리스티안 슈푹)를 스트리밍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공연 모습(사진=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공연 모습(사진=국립발레단)

이번 5월 ‘KNB RE:PLAY’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립발레단이 국민들에게 드리는 선물 같은 작품 ‘호두까기인형’(안무 : 유리 그리고로비치)과 2016년 이후 한동안 무대에 올려지지 않았던 ‘라 바야데르’(안무 :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방영될 예정이며, 깜짝 다시보기 영상도 준비할 예정이다. 

5월의 첫 상영작은 국립발레단이 주는 선물 같은 작품 ‘호두까기인형’이다.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의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한 버전으로 2000년 초연 이후 20년간 전석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 모습(사진=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 모습(사진=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선율에 맞춘 화려한 볼거리와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작품으로 연말 대표적인 발레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에 국립발레단은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호두까기인형’을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른들에게는 잠시나마 지친 일상에 휴식을, 어린이들에게는 동화 속 나라를 여행하는 환상을 선물하고자 준비하였다.

또한 2016년 이후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라 바야데르’는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배경과 드라마틱한 내용에 클래식한 안무가 더해져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120여명의 무용수와 200여벌의 화려한 의상 등으로 발레계의 블록버스터로 꼽히는 대작이다. 

5월 온라인을 통해 스트리밍 되는 영상은 2014년 공연실황으로 국립발레단을 퇴단한 주역들의 무대를 보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니키아-김지영(현,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 발레전공) ▲솔로르-이동훈(현, 미국 디아블로 발레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