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6일부터 부분 재개관, 무료 관람 실시
국립현대미술관 6일부터 부분 재개관, 무료 관람 실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5.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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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천·덕수궁·청주 4관 부분 재개관

국립현대미술관이 긴 잠정 휴관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완화되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로 오는 6일부터 서울·과천·덕수궁·청주 4관을 부분 재개관한다.

6일부터 시행되는 부분 재개관은 4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mmca.go.kr)에서 원하는 시간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안전 관람을 위해 단체 관람은 받지 않고 관별로 시간당 입장 인원수를 제한해 ‘거리두기 관람’을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서울관을 포함하여 4개관 모두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전경(사진=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사전 예약 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ㆍ해외 여행력 등 확인 후 예약 가능하며, 미술관 내 안전한 관람객 응대를 위해 안내데스크에는 비말 방지 가림판이 설치되고 손소독제가 비치된다. 발열ㆍ호흡기 증상자 등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관별 격리 장소로 안내 후 보건 당국 방침에 따라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한‘거리두기 관람’ 기간 중 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덕수궁관에서는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을, 서울관에서는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과‘수평의 축’ㆍ‘당신을 위하여: 제니 홀저’展을 과천관에서는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이미지 시간 장치’과‘#보다’전을, 청주관에서는 1, 3층 개방수장고, 보이는 수장고와 ‘코디 최: 베네치안 랩소디-허세의 힘’을 관람할 수 있다.

국현 관계자는 향후계획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 관람을 위해 관내 방역은 계속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시간당 관람 인원 확대ㆍ전면 개관 등 단계적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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