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개최…“세계 무대 꿈꾸는 차세대 오페라스타 찾는다“
제19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개최…“세계 무대 꿈꾸는 차세대 오페라스타 찾는다“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5.06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상금 700만원 등 상금 총 1700백만 원 수여

세계 무대를 꿈꾸는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2020 국립오페라단 제19회 성악콩쿠르를 개최된다.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예선일 기준 대학(원)생, 일반인 성악 전공자(남자 35세, 여자 3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수상자 대상 안민규, 금상 조한나(왼쪽부터)(사진=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수상자 대상 안민규, 금상 조한나(왼쪽부터)(사진=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1명)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수상자(1명)에는 상금 500만원과 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이 수여되는 등 총 4명의 수상자에게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후원으로 대상∙금상 수상자에 한해 해외콩쿠르 본선 진출 및 해외극장 주역 출연 시 항공권을 지원한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경연을 통한 인재 발굴은 물론 발굴된 인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국립오페라단에서 개최하는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전 무대 경험을 통해 오페라 가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쿠르만의 특전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nationalopera.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예선은 6월 16일(화)~17일(수) 양일간 진행되며 본선은 6월 23일(화) 오후 7시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진행된다. 본선 경합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시행한다. 콩쿠르의 본선은 실제연주와 같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로 진행되며 본선 무대 관람 신청자들에게는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가 배출한 수상자로는 함부르크 국립극장, 빈 국립극장 주역 가수를 거쳐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테너 정호윤, 2016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콩쿠르 우승 후 현재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 오페라스튜디오 멤버로 활동 중인 테너 김건우, 세계 3대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한 바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에서 올림픽찬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소프라노 황수미, 2016년 국립오페라단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으로 국내 오페라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영아티스트를 거쳐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박혜상 등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