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패떴하차…치료에만 전념?”
박시연, “패떴하차…치료에만 전념?”
  • 박솔빈 인턴기자
  • 승인 2009.11.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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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영화 촬영 중 입은 허리 부상 재발, 치료 마치면 복귀할 것"

배우 박시연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6개월 만에 하차한다.

박시연 소속사는 11월 27일 “영화 촬영 중 부상을 입은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잠시 하차한다. 오는 11월 29일 방영분부터 촬영에서 빠지며 치료를 마치면 다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연은 최근 영화 촬영 중 다친 허리 부상이 재발하면서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지만 방송 출연을 위해 약물 치료만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활동을 접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한 박시연은 “몸이 아프더라도 출연을 강행하려고 했으나 이것이 오히려 시청자와 동료,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을 깨달았다. 하루속히 치료를 받아 다시 건강한 웃음을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밀리가 떴다’는 유재석의 하차와 1월 프로그램 폐지설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으며 박시연은 배우 이필립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