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클래식과 뮤지컬을 아우르며 음악팬들과 소통하는 유튜브 채널이 개설됐다.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 카이는 개인 유튜브 채널 ‘KAI KLASSIK(이하 카이 클래식)’에 첫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카이 클래식’ 채널에서는 가곡, 오페라, 아리아와 같은 명곡을 카이의 목소리로 담아낸 영상과 백스테이지에서의 모습, 그리고 카이의 유쾌한 일상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배우 카이는 “보다 진솔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라며 ”가장 좋아하는 분야인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일상의 모습까지 보여드릴 수 있는 다채로운 컨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채널 오픈 소감을 밝혔다.
‘카이 클래식’의 편안하면서도 깊이있는 컨텐츠로 카이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해당 채널을 통해 클래식과 뮤지컬계의 다양한 인물들과도 만날 수 있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또한 배우 카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카이 클래식’에서는 음악에 관한 이야기부터 카이의 평소 일상 생활의 모습까지 모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됐다.
카이는 최근 이탈리아 명곡이 수록돼 있는 LP앨범 ‘KAI IN ITALY’를 발매해 LP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공연되는 뮤지컬 ‘베르테르’에 엄기준, 유연석, 규현, 나현우와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카이는 운명처럼 찾아온 사랑에 모든 것을 내어놓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인물 ‘베르테르’역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