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상구 의원, "강서구, 쾌적한 도시미관 위한 간판 교체 사업 기대"
서울시의회 박상구 의원, "강서구, 쾌적한 도시미관 위한 간판 교체 사업 기대"
  • 이우상 기자
  • 승인 2020.05.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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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업소 당 간판 1개 교체, 최대 250만원 지원

낡은 노후간판을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 진행 된다.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와 곰달래로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으로, 구 내 700개의 노후 간판을 에너지절약형으로 바꾼다.

▲간판 정비 후 모습

이번에 실시되는 간판 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 오는 11월까지 업소 당 간판 1개를 교체하는데 최대 250만원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해당 사업은 시비 60%, 구비 40% 매칭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시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해 간판정비사업을 실행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에너지절약형 LED조명, 타이머 스위치 설치 등으로 전기소모량을 최소화하고, 지역특성과 개성에 맞는 간판 개선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