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2020 시즌 첫 정기공연 ‘지젤’, 잠정연기 결정
국립발레단 2020 시즌 첫 정기공연 ‘지젤’, 잠정연기 결정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5.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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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조치
6월 10일~14일 공연 예정이었으나 잠정연기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권고’에 따라 국립발레단의 공연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국립발레단은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2020 시즌 첫 정기공연 ‘지젤’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립발레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2020년 상반기 예정되었던 공연들을 연이어 취소하였으나 5월 초, 강력히 대응해오던 방역 대책이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6월 ‘지젤’ 공연을 결정했었다. 

▲국립발레단 ‘지젤’ 공연 모습(사진=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 ‘지젤’ 공연 모습(사진=국립발레단)

그러나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의 모든 다중이용시설 및 국공립 극장을 6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국립발레단 또한 코로나 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젤’의 잠정연기를 결정했다.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2020년 상반기 침체되었던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되찾고 관객과 다시 만날 무대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해 왔기에 공연 잠정연기 결정은 매우 안타깝다”라며 “하지만 지금은 온 국민의 건강이 최우선이 되어야하는 시기인 만큼 국립발레단 역시 정부의 조치에 적극 따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지젤’ 공연의 예매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 티켓 환불 방법 관련 문의는 예술의전당(02-580-1300)과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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