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리처드 용재 오닐’ 리사이틀 무관중 녹화 방송 진행
충남문화재단, ‘리처드 용재 오닐’ 리사이틀 무관중 녹화 방송 진행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6.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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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 출연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상생활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충남문화재단이 공연을 진행한다. 

충남문화재단은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사전 녹화로 진행했던 5월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리처드 용재 오닐 리사이틀 <당신을 위한 기도>’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기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성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내에 머물고 있던 연주자들과 의기투합하여 진행되었으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사진=크레디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사진=크레디아)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슈베르트의 ‘보리수’ 등 친숙한 음악으로 우리에게 위안을 전한다.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충남도청 문예회관 기획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TJB대전방송 유튜브 채널 ‘일단봐유’와 충남문화재단 페이스북 채널에서 오는 5일 오전 12시부터 24시간동안 공개된다. 당일 오후 여섯 시 TJB대전방송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