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국악 단장, 전통기반 창작 아티스트 3인 선정 “콘텐츠 개발 전폭 지원”
젊은국악 단장, 전통기반 창작 아티스트 3인 선정 “콘텐츠 개발 전폭 지원”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6.02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작워크숍 및 리서치, 창작활동 중간점검 통해 11월 쇼케이스 최종 발표
아티스트 개별 홍보콘텐츠 제작, 작품 개발을 위한 개발비 및 쇼케이스 제작비 1천만원 지원

아티스트의 아이디어가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가 있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전통기반의 공연예술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젊은국악 단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젊은국악 단장’은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 간 체결된 ‘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서울남산국악당의 청년국악 지원 사업이다.

▲‘젊은국악 단장’ 초대 우승팀 가야금트리오 헤이스트링(사진=서울남산국악당 제공)
▲‘젊은국악 단장’ 초대 우승팀 가야금트리오 헤이스트링(사진=서울남산국악당 제공)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이 청년아티스트 전통기반 공연콘텐츠 아이디어 실현화 프로젝트 ‘2020 젊은국악 단장’에 참여할 청년아티스트 3인을 선정했다.

‘2020 젊은국악 단장’ 측은 “완성된 형태의 공연 결과물을 단순 평가하는 형식 중심의 타 공모와 달리, 기획 초기의 아이디어 제시 단계에서부터 개발하고자 하는 콘텐츠의 실현가능성 및 독창성, 아티스트의 예술적역량, 지속적인 발전가능성까지 심층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3인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선정자는 한국춤만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 우리의 뿌리를 찾아 재조명 받을 수 있는 작품을 창작하고 있는 창작안무가 박현미, 한국 연극의 뿌리를 한국의 전통연희 속에서 찾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창작 작업을 하고 있는 연출가 박현지, 한국 전통 악기를 기반으로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해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창작자이자 대금, 소금, 단소, 생황 연주자인 백다솜까지 다양한 분야의 창작활동을 하는 개성 넘치는 청년아티스트들이 선발되었다.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창작워크숍을 통해 창작활동에 기본이 되는 문서작성법, 쇼케이스가 열릴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의 활용방식 및 프로덕션 스태프의 업무를 배울 수 있는 무대워크숍, 작품제작 방법 및 아이디어 무대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워크숍 등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창작 과정을 접하게 된다. 

이후 아티스트들에게는 개별 작품창작을 위한 리서치 활동, 창작활동 중간점검, 쇼케이스 작품제작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단계별로 구체화시키는 과정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통해 창작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정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창작과정에서 보다 심도 있는 콘텐츠 제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리서치 개발비 및 1천만원의 쇼케이스 제작비를 지원하고, 아티스트 개별 비주얼 디렉팅 및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향후 예술 활동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2020 젊은국악 단장’은 오는 11월 쇼케이스를 통해 6개월간의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일반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