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코-스테이션, "출판 생태계 구성원 입주 지원 가능"
마포구 코-스테이션, "출판 생태계 구성원 입주 지원 가능"
  • 이가온 기자
  • 승인 2020.06.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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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 창업 3년 미만 개인·법인 사업자 지원

서울시와 마포구가 조성한 출판문화·디자인 분야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코-스테이션(CO-STATION)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가 내달 개관을 앞두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코-스테이션은 창업의 출발(스타트업)과 도착(성장)ㆍ환승(만남)이 일어나는 역(스테이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2~3층에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플랫폼P)ㆍ4~5층에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플랫폼D)가 들어서 각각 출판문화와 디자인 분야를 지원한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플랫폼P)는 마포구가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창작자들을 위한 작업 공간ㆍ스튜디오ㆍ멀티미디어 시설 등이 들어선다.

▲코-스테이션 전경(사진=마포구)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을 만드는 창작자와 첫 발걸음을 내딛는 출판사ㆍ출판 생태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며 창업 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팅ㆍ전시ㆍ행사ㆍ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는 전자책이나 오디오북ㆍ북튜브ㆍ팟캐스트ㆍ저작권 에이전시ㆍ디자이너 등 출판 생태계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테이션 3층(716.96㎡) 창업지원 공간에는 20개의 독립적 입주실과 32개의 오픈오피스석ㆍ오픈키친ㆍ회의실ㆍ미니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2층(1,187.61㎡) 문화·창작 공간에는 북앤라운지ㆍ카페ㆍ80석 규모의 다목적실ㆍ60석 이상의 워크플레이스ㆍ편집실 및 멀티미디어실 등이 조성된다. 입주 비용은 2인 입주실(9.4m²) 기준 월 평균 15만9천 원(임대료, 관리비) 수준이다.

김현호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장은 “마포 지역의 독립서점을 비롯한 소규모 서점, 출판사의 신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소개되도록 지원하고 작가와의 만남이나 낭독회, 북콘서트 등 다양한 출판문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책 문화 활동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 대상 입주기업은 총 50개다. ▲출판문화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 ▲출판문화 관련 분야 창업 3년 미만의 개인·법인 사업자가 대상이다.

입주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온라인(www.platform-p.org/application)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입주기업은 6월 말 입주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02-333-6602)로 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플랫폼P를 출판문화 중심의 창작과 창업공간이 융성하는 곳으로 만들고 다양한 지역 문화 콘텐츠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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