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실시,"장애 학생 학습권 보장"
국립장애인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실시,"장애 학생 학습권 보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6.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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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학생 위한 수어 영상도서, 이달 중순부터 시작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전자책 제공 서비스가 실시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9일부터 시각장애학생을 위해,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수록된 도서 57종을 디지털음성도서(DAISY 파일)와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전자책(EPUB 3.0 파일) 포맷으로 제작해 서비스한다.

▲서비스 화면(사진=국립장애인도서관)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일선 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이 수업 환경 미비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부의 협조를 받아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구름놀이」(미래엔 아이세움) 등의 참고 도서를 온라인 대체 자료로 제작해 제공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한국 수어 영상도서는 6월 중순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며, 향후 교육부와 협력해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연계 도서의 대체자료 제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작된 대체자료들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nld.nl.go.kr) 및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 애플리케이션(http://dream.nl.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지난해 개정된 ‘도서관법’에 따라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1차 소속기관으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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