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연장 “재개 시점 추후 결정”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연장 “재개 시점 추후 결정”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6.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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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도서관 10곳, 공연장 4곳 휴관, 7개 국립예술단체 공연 중단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휴관이 연장된다.

▲국립극단 무대 방역 모습(사진=국립극단)
▲국립극단 무대 방역 모습(사진=국립극단)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지역 공공시설 운영 중단 결정에 따라, 지난달 29일 오후 6시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10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4개 국립공연기관의 휴관과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중단을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다. 

휴관하는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9개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개(과천, 서울, 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2개(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이다.

또한 국립공연기관은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등 총 4개다.

공연을 중단하는 7개 국립예술단체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다.

문체부는 “이번 휴관 연장 결정은 상황안정 시까지 ‘수도권 집단 발생 대응 방안’을 연장하는 중대본의 방침에 따른 조치”라며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시점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수도권 이외 지역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휴관 없이 계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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