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295회 정례회 개최, "2년간 전반기 의회 마감"
종로구의회 제295회 정례회 개최, "2년간 전반기 의회 마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6.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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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시작해 26일까지 진행 예정

종로구의회는 제29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작년도 결산심사를 시작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자원순환센터 건립기금 운용계획안 심사,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지난 9일 시작해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95회 정례회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에 1차 본회의로 시작됐다. 본회의에서는 제295회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ㆍ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ㆍ제안설명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본회의 정회 중에 2019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라도균 의원ㆍ부위원장에는 여봉무 의원ㆍ위원에는 강성택ㆍ윤종복ㆍ노진경 의원이 선임됐다.

▲제295회 정례회 모습(사진=종로구의회)

오는 16일까지는 각 국별 2019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 승인안과 2020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동 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동 행정을 전반적으로 살펴고, 19일부터 24일까지는 각 국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마지막으로 26일 오전 9시에 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295회 정례회는 막을 내리게 된다.

유양순 의장은 “제295회 정례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전반기 의회를 마감하게 된다”라며 “아직까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로 자신과 공동체의 건강을 지켜내도록 자발적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