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공장 재가동”…뮤지컬 ‘킹키부츠’ 8월 개막, 박은태·최재림·강홍석 등 캐스팅
“구두 공장 재가동”…뮤지컬 ‘킹키부츠’ 8월 개막, 박은태·최재림·강홍석 등 캐스팅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6.18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믿고 보는 최재림-강홍석-이석훈부터, 뉴캐스트 박은태-김성규까지

올여름 찰리의 구두 공장이 다시 문을 연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네 번째 시즌을 함께할 캐스팅을 공개했다.

작품은 페업 위기에 놓인 아버지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게 된 찰리가 우연히 만난 드랙 퀸 롤라에게 영감을 얻어 킹키부츠를 통해 회사를 다시 살리는 과정을 그린다.

▲뮤지컬 ‘킹키부츠’ 캐스팅 공개(사진=CJ ENM)
▲뮤지컬 ‘킹키부츠’ 캐스팅 공개(사진=CJ ENM)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4년 CJ ENM이 국내에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2016년 재연 20주 연속 랭킹 1위, 2018년 세 번째 시즌 역시 단 73회 공연 만에 누적관객 10만명 동원, 평균 객석점유율 92% 기록, 단 세 차례의 시즌 공연만으로 국내 누적 관객 30만명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흥행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는 물론 전 세계인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며 흥행불패를 이어온 웰메이드 뮤지컬 <킹키부츠>의 2020년 한국 시즌 공연은 이석훈, 김성규,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김지우, 김환희, 고창석, 심재현 등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을 포진한 황금 라인업으로 8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구두공장을 되살리게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찰리’역에는 이석훈과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캐스팅됐다.

이석훈은 “2년 만에 ‘찰리’라는 아름다운 역할로 만나게 돼 영광스럽고 설렌다. 더 나아진 모습을 표현하기보다는 편안하게 캐릭터에 그 자체에 녹아 들어있겠다. 기대해달라”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김성규는 “2020년을 ‘찰리’와 함께하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고 기분 좋다. 하루빨리 무대에서 재미있게, 또 즐겁게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는 박은태·최재림·강홍석이 연기한다.

박은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킹키부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하며 “이 작품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와 희망을 드리고 싶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재림은 “킹키부츠의 롤라는 제가 너무 즐겁게 했던 역할이다. 매 공연마다 정말 가슴 뛰게 행복했다”고 말하며 “이번 시즌에도 저희의 무대를, 뮤지컬 <킹키부츠>를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올 여름 열광의 무대로 다시금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강홍석은 2014년 초연과 2016년 두번째 시즌을 함께하며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며 ‘진정한 나’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롤라’를 완벽히 연기하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초연 당시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를 수상 하기도 했다. 4년 만에 돌아온 강홍석은 “정말 너무나도 하고 싶었고, 돌아오게 돼 너무나도 좋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내며 “내 인생에 둘도 없을 이 작품을 다시 만나 행복하며 감개무량하다. 무대에서 최선의 모습을 선보이며 땀 열심히 흘리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진실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엉뚱 발랄, 사랑스러움과 현명함을 겸비한 열혈 공장직원 ‘로렌’ 역에는 김지우김환희가 이름을 올렸다. 

2016년과 2018년 두 시즌을 거듭하며 ‘로렌’을 원 캐스트로 완벽히 소화해 뮤지컬 <킹키부츠>의 감초는 물론 ‘김지우=로렌’ 이라는 공식까지 만들어낸 그는 “킹키부츠는 한 번만 볼 수는 없는 작품”이라고 말하며 “힘든 시기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보실 수 있는 작품으로 저희가 원동력이 되어드리겠다. 극장에 오셔서 기쁨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떠오르는 뮤지컬계 핫스타 김환희가 새로운 로렌으로 합류한 김환희는 “제가 너무 사랑하는 작품에 출연하는 것도 영광인데 로렌이란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맡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불 같은 성격으로 이따금 갈등을 일으키는 공장직원 ‘’ 역으로 <킹키부츠> 초연부터 든든하게 작품을 이끌어준 고창석심재현이 다시금 관객들을 맞이한다. 

<킹키부츠>는 오는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투게더 오픈위크 20% 할인혜택과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뮤지컬 <킹키부츠> 배역 캐스팅

찰리 - 이석훈, 김성규
롤라 -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로렌 - 김지우, 김환희
돈 - 고창석, 심재현
니콜라 - 고은영
엔젤 - 전호준, 이종찬, 주민우, 한준용, 한선천, 김강진
미스터프라이스 - 권홍석
사이먼 - 이종영
해리 - 이경준
리차스베일리 - 김현진
후치 - 박세요
머트 - 전걸
스윙 - 양병철, 이한주
팻 - 정해인
트리쉬 - 장예원
마지/스테이지매니저 - 김지선
젬마 루이스 - 김혜미
메기 - 정지은
스윙 - 박가람, 장보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