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 순천시청, 다양한 서체 캘리 작품 40여점 전시
순천 지역 내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이어온 서예가이자 시민대학 강사 최민숙 선생과 하유글씨문화연구실 소속 작가 5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순천시청에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캘리로 이야기하는 생태도시 순천, 브랜드 전시 홍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캘리로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다양한 서체의 캘리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 속에는 순천시의 비전과 목표, 신년사를 비롯한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 등 주요 관광지와 축제, 행사 등이 담겨 있다.
순천시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좋은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독창적인 매력을 품은 캘리그래프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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