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창원 문체위원장 "현장 청소년 문제해결 및 디자인 사업 살펴"
서울시의회 김창원 문체위원장 "현장 청소년 문제해결 및 디자인 사업 살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6.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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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도봉구 정의여고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 사업’ 성과 발표

도봉구 정의여고 학생들은 학교 내 마련된 식물을 매개로 한 ‘마음풀’ 공간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은 23일 지난 ‘정의여고’를 방문해 ‘2019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 사업’의 성과 및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등교 현황을 확인했다.

▲푸르르온실(사진=서울시의회)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 사업은 정서적 발달에 중요한 시기다. 그럼에도 방과 후 방임ㆍ과도한 사교육ㆍ스마트폰 과 의존 등으로 정신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정서적 혼란과 불안정서에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긍정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제3공간’을 조성해 공동체의식 등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다양한 청소년문제를 해결을 위해 서울시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 사업에서 “마음풀”은 ‘학생들이 언제든지 찾아가 마음을 풀 수 있는 공간, 풀이 자라나는 공간,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자’라는 의미다.

정의여고는 불안한 구조에 잡다한 물건이 쌓여 방치된 온실과 창고 공간에 학생들의 성향을 반영해 식물을 키우며 다양한 재료로 만들고 기록하는 온실이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찰칵스튜디오(사진=서울시의회)

공간은 ①우르르공방 ②오구오구갤러리 ③찰칵스튜디오 ④푸르르 온실 ⑤아늑텃밭 등 5가지의 콘텐츠별로 각각 구성돼 있다.

각 공간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계절별로 식물을 재배하거나 다양한 DIY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결과물을 기록하는 등으로 이용된다. 오감을 골고루 쓰면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게 활용하는 것이다.

김창원 위원장은 “학교라는 틀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마련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해준 서울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도봉구가 타 지역에 비해 생활편의 시설이나 문화공간이 결핍되어 있고, 다세대주택, 맞벌이 가족형태가 많아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학생들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누릴 수 있는 여유 공간을 어떻게 마련할까 늘 고민해 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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