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개최…“지역재생 전략 및 홍보 방안”
문체부, 202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개최…“지역재생 전략 및 홍보 방안”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6.24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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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4.~9. 3. 202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참가 신청 접수

‘코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대학생 광고 경연대회가 올해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광고총연합회와 함께 우수한 광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를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매년 광고업계와 학계, 정부가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80여 개 대학, 교수 90여 명,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해 왔다. 

▲2019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사진=KOSAC)
▲2019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사진=KOSAC)

이번 경연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지방, 소도시의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재생 전략과 홍보 방안’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소외되어 있거나 성장하고 있는 지역의 공간콘텐츠(마을, 유적지, 전통시장 등), 지역상품, 지역축제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대회는 ‘산학연계, 광고창작경연지원 사업’인 만큼, 경연 주제를 전국 대학교의 광고·홍보 관련 학과 수업 과정에 반영해 담당 교수의 지도 아래 경연 작품을 제작하도록 한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광고업계 전문가가 대학에서 특강을 하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정부와 학교, 업계가 협업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한다.
  
참가자들은 ▲현직 업계 전문가가 직접 수업현장을 방문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전문가 특강' ▲광고 기획자와 제작자 등 광고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창작 작품 발표회' ▲업계 유명 광고인이 경연 작품에 대해 조언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보내는 ‘실무 연수회’ ▲‘대회 수상 작품집’ 제작 등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

이 대회는 전국 광고 관련 학과 수업과의 연계에서부터 시작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담당 교수는 경연 주제를 2학기 수업 계획에 반영한 후 오는 6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학기 수업은 경연 작품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매년 45여 개 대학, 교수 55여 명이 수업 연계에 참여했다. 수업 연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광고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도 교수를 선임해 참여할 수 있다.

11월에 경연 작품 접수(11. 2.~6.)와 심사가 진행되고, 대상작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경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누리집(kosac.a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창작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 산업은 사람이 매우 중요한 분야로 실력 있는 인재의 유입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사업이 전국의 우수한 광고 인재를 업계에 알리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교수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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