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 및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도'시행, 선순환 구조 만든다
'국립박물관 및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도'시행, 선순환 구조 만든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7.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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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36개관·공립미술관 55개관 평가, 이달부터 평가기관 사업 설명회 개최

국립박물관과 공립미술관 질을 높이고, 공간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적합한 평가 인증 제도를 시행한다.

공공문화시설 기관의 공공성과 전문성 측정을 위한 ‘2020년 국립박물관 및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도’로 국립박물관 50개관 가운데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36개관ㆍ공립미술관 64개관 가운데 55개관(2019년 기준)을 평가한다. 공립박물관에 대한 평가는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

▲'2020년 국립박물관 및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도’평가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

문체부는 이달부터 평가기관 대상 사업 설명회를 시작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서면 평가와 현장 조사를 실시해, 12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박물관과 미술관에는 인증서(인증기간 2년)를 발급하고, 인증 박물관과 미술관은 해당 사실과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평가 기준은 ▲설립 목적의 달성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항목이다.

평가인증 결과를 바탕으로 선순환 구조를 마련을 위한 우수 기관 소속 공무원 포상ㆍ우수 운영 사례집 발간ㆍ대국민 홍보 지원 등 우수 기관 보상(인센티브)을 강화한다. 또한 모범사례 공유 확산과 미인증기관 대상 상담(컨설팅)ㆍ평가 결과 연수회(워크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가 범주 내 31개 내외로 구성된 세부 지표는 2018~2019년 국립박물관과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시범운영으로 개발했으며, 올해 사업설명회와 평가인증심사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평가 실시 전까지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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