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자는 전 국민 참여 캠페인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어
[서울문화투데이 유해강 대학생 인턴기자] 코로나19로 현재 공연계는 전례 없는 휴업을 겪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연장됨에 따라, 다수의 공연 예술가들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일상을 유지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개인SNS를 통해 공연계를 응원하는 ‘다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입니다. 특히 우리 공연 예술계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응원하며, 어려운 시기에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들께 마음을 다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다시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를 협력과 연대로 극복하자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날개 모양의 손동작은 ‘다시’ 시작하려는 가족, 친구 등 주변인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낸다는 의미다. 손동작이 아니어도 응원의 날개를 표현한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응원하고 싶은 사람에게 메시지, 영상, 응원송, 인생 명언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000이면 할 수 있어 #다시캠페인 #다시 챌린지 #2020실패박람회)와 동작사진을 올리면 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모차르트!’에서 주연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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