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 ‘다시챌린지’로 공연계에 응원 메시지 전해
배우 김소현 ‘다시챌린지’로 공연계에 응원 메시지 전해
  • 유해강 대학생 인턴기자
  • 승인 2020.07.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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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자는 전 국민 참여 캠페인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어

[서울문화투데이 유해강 대학생 인턴기자] 코로나19로 현재 공연계는 전례 없는 휴업을 겪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연장됨에 따라, 다수의 공연 예술가들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일상을 유지하기에 이르렀다.

▲배우 김소향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다시챌린지'
▲배우 김소현이 두 손으로 날개 동작을 취해 ‘다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김소현 인스타그램 계정)

이러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개인SNS를 통해 공연계를 응원하는 ‘다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입니다. 특히 우리 공연 예술계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응원하며, 어려운 시기에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들께 마음을 다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다시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를 협력과 연대로 극복하자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날개 모양의 손동작은 ‘다시’ 시작하려는 가족, 친구 등 주변인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낸다는 의미다. 손동작이 아니어도 응원의 날개를 표현한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응원하고 싶은 사람에게 메시지, 영상, 응원송, 인생 명언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000이면 할 수 있어 #다시캠페인 #다시 챌린지 #2020실패박람회)와 동작사진을 올리면 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모차르트!’에서 주연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