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 ‘미술주간’, 홍보대사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 위촉
예경 ‘미술주간’, 홍보대사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 위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7.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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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적 이미지, 미술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 주목"
‘국민 개개인의 삶이 예술’ 메시지 전할 것
예경 주관, 9.24일~10.11.국·공·사립미술관ㆍ갤러리ㆍ비영리공간 참여 최대 규모

[서울문화투데이 김지현 기자]'미술주간'활성화 위한 홍보대사에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위촉됐다.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2020 미술주간’의 활성화를 위한 공식 영상 촬영 등 미술주간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0 미술주간’은 오는 9월 24일(목)부터 10월 11일(일)까지 18일간 이어진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미술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전국 국·공·사립미술관ㆍ갤러리ㆍ비영리전시공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다.

▲2020 미술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 모습(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2020 미술주간’의 슬로건은 ‘당신의 삶이 예술’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상 속에서 미술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230여개 미술기관에서의 무료입장 및 할인혜택ㆍ전국 7개 권역으로 떠나는 미술여행ㆍ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1개 티켓으로 관람 가능한 미술주간 통합패스 등이 준비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대중에게 미치는 예술적 영향력과 건강한 가족적 이미지, 그리고 미술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미술주간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삶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진심어린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김무열과 윤승아 배우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미술이 가지고 있는 치유의 힘이 닿기를 기원하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