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열리는 국립문화예술시설 “준비기간 거쳐 22일부터 재개”
다시 열리는 국립문화예술시설 “준비기간 거쳐 22일부터 재개”
  • 유해강 대학생 인턴기자
  • 승인 2020.07.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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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도서관 10곳, 국립공연장과 국립예술단체

[서울문화투데이 유해강 대학생 인턴기자] 수도권 소재의 공공시설 운영제한이 풀림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립 문화예술시설들이 다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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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사진=국립현대미술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 5월 29일 오후 6시부터 중단했던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도권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10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이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2일부터 개관한다.

다시 문을 여는 10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개(과천, 서울, 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2개(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등이다.

국립공연장과 국립예술단체도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7. 25.), 국립발레단 ‘케이엔비(KNB) 무브먼트’(8. 1.~2.), 국립합창단 ‘광복절 기념 합창축제(8. 14.~15.)’를 시작으로 공연을 재개한다. 

다만, 이번 개관은 방역당국과의 협의에 기초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실행방안을 적용한다.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이용 인원이 수용 가능 인원의 30%가 넘지 않게 제한해 이용객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공연장에서는 한 칸 띄어 앉기(관객 최대 50%로 제한)를 철저히 준수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각 기관마다 이용방법과 제한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객들은 해당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미리 확인해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타 지역의 감염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강화, 예약제 운영을 통한 인원 제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용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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