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콘서트 전석 매진 ‘대박’
김제동 토크콘서트 전석 매진 ‘대박’
  • 박솔빈 기자
  • 승인 2009.12.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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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4000여석 전회ㆍ전석 매진… 이어지는 요청에 추가공연 고려

방송인 김제동의 첫 토크콘서트 ‘노 브레이크’가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학로 이랑씨어터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150여 석, 총 27회 공연되는데 이미 27회 4000여 석의 좌석이 매진됐다.

이에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을 비롯해 공연장, 예매처에는 추가공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의 김영준 대표는 “첫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은 김제동이라는 사람에 대한 믿음 덕분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의 요청이 이어져 추가 공연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첫 공연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빠짐없이 자리를 가득 메워주실 관객 분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어깨가 무거워진다. 관객 참여형 공연인 만큼 관객 분들도 놀고 즐길 준비를 단단히 하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