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대표하는 청년작가展 "2인전-3인전 개최"
노원구 대표하는 청년작가展 "2인전-3인전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7.22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 전시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상계예술마당

[서울문화투데이 김지현 기자]신진작가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로의 성장을 돕는 ‘2020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 이 사업에 선정된 작가 5인의 전시가 개최된다.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노원구 관내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총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이다빈ㆍ정태후ㆍ김영곤ㆍ문송현ㆍ 신지언 총 다섯 작가가 선정됐다.

심사에 참여한 노광 화백은 “높은 작품 수준으로 시각 예술의 긍정적인 미래를 보았으며, 실험적인 작품이 많아 기대 이상이었다”라는 평을 했다.

▲정태후, 요란한 자장가(좌측),이다빈,Self Portrait(Bird)(도판=노원문화재단)

선정된 다섯 작가들의 전시를 만날 수 있는 ‘2020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전’은 상계예술마당에서 2인전과 3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2인전은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어진다. 내면의 어두운 감정을 자신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예술적 표현으로 그려낸 이다빈 작가와 청년들의 고민와 감정을 절제된 구성과 투박한 붓질로 인상 깊게 표현한 정태후 작가의 전시가 진행된다.

3일전은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다. 오브제를 중심으로 한 작품 활동으로 도시와 사람들ㆍ시간과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엮어내는 김영곤 작가ㆍ반복에 대한 탐구를 통해 관습적 행위에 대한 반복 집약적 모습을 작품으로 담아낸 문송현 작가ㆍ삶과 예술에 대한 고민과 의문을 가상의 세계로 표현하는 신지언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신지언,붉은숲(죄측 첫번째),문송현,문지르면(중간),김영곤,나성(도판=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섯 명의 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역량을 제고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노원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2289-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