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김태호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7.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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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원회 구성 및 상임위 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태권도 협회 운영 살필 것"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김태호 의원(사진=서울시의회)

[서울문화투데이 김지현 기자]전반기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이,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상임위 의결을 거쳐 후반기 부위원장이 됐다. 그는 전반기는 교통위원회에서 효율적인 교통정책 추진과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위원장을 맡아 서울시 태권도 협회의 위법 행위를 공론화에도 기여했다.

김 부위원장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이후 의정활동에 대해 “특위 조사 대상인 서울시 태권도협회에 일부 예산을 지원하는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만큼 상임위 차원의 소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상임위 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태권도 협회의 운영 전반을 세밀하게 들여다 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의 임기는 2년(2022년 6월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