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무용가, 댄스페스티벌로 뭉쳐라!
한·일 무용가, 댄스페스티벌로 뭉쳐라!
  • 박솔빈 기자
  • 승인 2009.12.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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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한·일댄스페스티벌 홍대 씨어터 제로에서 독창적인 공연 선보일 것

제23회 한·일 댄스페스티벌이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홍대 씨어터제로에서 열린다.

한·일댄스페스티벌은 1993년부터 매년 한·일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돼왔다.

신진 및 중견 무용가의 발굴·육성, 한·일간의 문화교류, 상호 무용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일 양국의 우수한 안무가 총 10팀(한국5팀, 일본5팀)을 선발해 한국과 일본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무용작품을 공연한다. 

한국팀으로는 박영애, 박진원, 신동현, 이해원, 조선영이 참가하며 일본팀으로는 타바타 마키, 코나이 미호, 미토 루리, 스기모토 마사코, 미나미 유미코가 참가한다.

일본팀은 모두 컨템포러리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 2만원, 문의 02-338-9240.

▼공연 시간표

서울문화투데이 박솔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