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은아트홀, 2020 ‘백스테이지 투어’ 진행
용인포은아트홀, 2020 ‘백스테이지 투어’ 진행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7.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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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숨겨진 무대 뒤 이야기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무대 뒤를 소개하는 (재)용인문화재단의 ‘백스테이지 투어’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8월 12일부터 재개된다.

▲용인포은아트홀 2020 ‘백스테이지 투어’ (사진=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 2020 ‘백스테이지 투어’ (사진=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감독)들이 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공연장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체험을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 ‘백스테이지 투어’는 코로나19 방역(예방)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된다. 또한, 현장 체험 인원을 1회 60명에서 30명으로, 1일 2회에서 1회 체험으로 축소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ON_TACT, #LIVE_ BACKSTAGETOUR 라는 이름으로 현장에서 체험을 함께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8월 15일 오후 2시에는 백스테이지투어(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백스테이지 투어’ 무대체험 프로그램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실시간 방송과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