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 ‘어울림플라자' 주민설명회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 ‘어울림플라자' 주민설명회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7.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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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용 복합 문화․복지 공간 조성"

[서울문화투데이 김지현 기자]서울시와 강서구는 등촌동에 건립 예정인 복합 문화·복지공간 ‘어울림플라자(가칭)’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7시에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첫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공식적인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어울림플라자’는 서울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서울’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다.

장애인 연수시설과 장애인치과병원ㆍ장애인 IT관련 기업이 입주할 기술종합단지를 비롯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ㆍ공연장ㆍ수영장 등 다채로운 문화․복지․체육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어울림플라자' 조감도(사진=서울시)

시설은 지상 5층, 지하 4층(연면적 23,758㎡) 규모다. 지상 1~2층에는 공연장과 상가ㆍ사무실ㆍ회의실이, 3층~4층에는 장애인 연수시설 및 기술종합단지가  마련된다. 또한 5층에는 장애인 치과병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구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이전한 사업부지를 2013년에 매입한 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구체화하고 국제 현상설계 공모와 강서구, 지역주민, 유관단체 등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현재의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며,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유튜브 「청신호TV」)된다.

한편 서울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을 사업추진에 반영해 내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본공사 착공한다. 이후 2023년 12월 준공을 게획하고 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주민의견은 앞으로 사업 추진에 지속 반영할 계획”이라며 “어울림플라자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질 수 있는 진정한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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