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내달 3일 부터 청소년시설 임시 운영 재개
성북구, 내달 3일 부터 청소년시설 임시 운영 재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7.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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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안전 지키며...‘비대면 놀이컨텐츠’ 개발 및 운영 방식 연구 방침"

[서울문화투데이 김지현 기자]성북구는 내달 3일부터 ‘청소년 놀터’와 ‘청소년문화공유센터’ 등 청소년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사전 현장점검을 마치고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휴관 중이던 청소년시설은 8월 한 달간은 임시로 운영된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시설 사회적 거리 단계별 운영 재개 권고’에 따라 1단계 '10명 이내 사전예약제 및 특별프로그램 신청제‘를 시행하며, 오는 9월부터 2단계 '30~50명 이내 입장정원제’ 등 방역지침에 따라 시간대별 이용인원을 분산해 본격적인 운영을 진행한다.

▲성북구 청소년시설 방역 모습(사진=성북구)

한편 ‘청소년문화공유센터’ 등 청소년시설은 휴관기관 동안 방역뿐만 아니라 재개관을 운영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지난달 담당 직원 및 놀이큐레이터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체적 긴장 상태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의 일상 상황을 공유하고, 공간의 다양한 운영 방식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놀터’는 구가 직접 공간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청소년이 무료로 마음껏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이 프로그램 기획 및 설계과정에는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 늘리고 있으며, 미술ㆍ음악ㆍ체육 등 관련 분야 전공자 또는 경험자를 놀이큐레이터로 채용해 청소년 교육 및 공간 운영을 담당하게 해왔다. 현재 성북구에는 ‘청소년 놀터’가 8곳 조성돼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철저한 위생 관리와 방역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며 놀 권리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의 새로운 일상을 선도할 ‘비대면 놀이컨텐츠’를 개발하고, 운영 방식을 연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놀터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성북(http://play.sb.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성북구는 장위동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77.38㎡ 규모의 청소년 문화 전용 공간인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을 준공하고 내달 개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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