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재단 문화공간 이육사 ‘아는동네’展 , 오는 29일까지
김봄ㆍ김승택ㆍ박세연ㆍ스톤김ㆍ이현철 작가 참여
김봄ㆍ김승택ㆍ박세연ㆍ스톤김ㆍ이현철 작가 참여
[서울문화투데이 김지현 기자]현대미술 작가들이 서울 성북구 종암동을 다양한 작품으로 풀어냈다.
성북문화재단 문화공간 이육사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아는동네’展을 진행돼 왔다. 이번 전시는 김봄ㆍ김승택ㆍ박세연ㆍ스톤김ㆍ이현철 5인의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해 ‘종암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전시 주제이기도 한 종암동은 한국 최초 아파트가 세워진 동네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은 사라진 흥미로운 과거의 공간ㆍ동네의 다양한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ㆍ디지털 드로잉 작품ㆍ영상작품 38점을 마주할 수 있다. 사라진 것과 사라질 것들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할 것이다.
‘아는동네’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며, 전시가 진행되는 문화공간 이육사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성북문화재단 문화공간 이육사: 02 928 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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