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된' 2008 종로구 새마을지도자 대회
'한마음 된' 2008 종로구 새마을지도자 대회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8.12.24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공지도자 표창 및 장학증서 수여, 새마을노래 합창하기도

종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지회장 김동순)는 지난 23일 2008 종로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가졌다.

▲ 김충용 종로구청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대회에는 김충용 종로구청장, 김동순 종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회장, 남상해 새마을 중앙회장과 홍기서 서울시새마을협의회장 이외에도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동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로구청 대강당에서 이루어졌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새마을 운동의 근본 바탕이 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실천해 모범이 된 47명의 장학생들에게 수여했다.

▲ 남상해 새마을중앙회장이 김동순 종로구새마을지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은 윤임원 유공지도자와 이경학 ,한미자, 김종희 유공지도자가 받았으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 화합과 시장 발전을 위해 한해 열심히 활동해준 유공지도자 58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남상해 새마을중앙회장은 또한 “내년에는 반드시 새마을 회관을 건립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 식구들이 똘똘 뭉치면 더 훌륭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 새마을공로자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들의 공을 치하했다.

▲ 자리한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한마음이 되어 새마을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자리한 협의회, 부녀회 등의 새마을 관련 인사들과 유공지도자들이 다함께  새마을지도자 단결을 위해 선진화 새마을운동을 선포하고, 새마을 노래를 합창했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