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 이벤트...명소 구경 후, 기름떡볶이 먹자
서울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 이벤트...명소 구경 후, 기름떡볶이 먹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8.17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말까지 진행 이벤트, 통인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5,000원) 받을 수 있어

[서울문화투데이 김지현 기자]서울시관광협회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움직이는안내소 『Red Angel』 팔로우하고 통인시장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움직이는안내소를 이용한 관광객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통인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소정의 바우처(5,000원)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사진=서울시관광협회)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Red Angel(@seoul_redangel)을 팔로우→움직이는안내소 안내사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이나 관광안내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SNS 게시 →온라인 참여는 불가능하며, 명동 움직이는안내소, 삼청동 움직이는안내소, 북촌 움직이는안내소, 광화문 관광안내소, 삼청로 관광안내소에서 이벤트 참가를 확인받고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안내소의 운영시간은 11:00 ~ 17:00다.

이벤트 참여로 받은 바우처는 종로구에 있는 통인시장에서 내달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9월 30일)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의 ’2020 전통시장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1,000만원)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