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경연대회 개최…젊은 국악인 경합
국악방송,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경연대회 개최…젊은 국악인 경합
  • 유해강 대학생 인턴기자
  • 승인 2020.08.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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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심풀·속속곳·천군만마 등 출연… 작년 대상 수상한 ‘경로이탈’ 축하공연
작년 개국한 국악방송TV, IPTV·웹TV·라디오·페이스북·유튜브 등 통해 생중계 시청 가능

[서울문화투데이 유해강 대학생 인턴기자] 개성 강한 국악인들이 온·오프라인 무대 위에서 경연을 펼친다. 

국악방송은 <2020 국악창작곡개발-제14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의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해 국악 예술가 10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온라인 생중계 채널에 작년 12월 개국한 국악방송TV를 추가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국악방송)
0▲본선무대에 오른 ‘groove&’(사진=국악방송)

이번 본선 경연대회에서는 1,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팀의 창작곡을 감상할 수 있다. 처음 공개되는 창작국악 10곡은 그간 양승환 예술감독, 유지숙 명창, 소리꾼 이희문, 권송희, ‘잠비나이’의 이일우, ‘신박서클’의 서영도 등 여러 음악 분야 멘토의 멘토링을 거쳐 만들어졌다. 

<21C한국음악프로젝트>의 본선 무대에는 ‘온새미로’의 <청청도드리靑淸>, ‘심풀’의 <상여가 실은 청춘>, ‘속속곳’의 <Plankton>, ‘groove&’의 <Run, Ran, Run> 등 청춘을 해석한 창작곡들이 다수 공연된다. 또 ‘음악제작소WeMu’의 <어-허 굿짜>, ‘천군만마’의 <얄라얄라셩>, ‘모꼬지’의 <이판사판>, ‘bob’의 <쾌지나 칭칭(ching ching)나네>, ‘FUN소리꾼’의 <눈치코치>, ‘앙상블 ∞공’의 <아랑가> 등을 통해 창조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축하공연에는 전년도 대상 수상팀 ‘경로이탈’이 출연해 <팔자아라리>와 <까투리>를 선보이고 이어 이봉근, 김준수, 유태평양의 무대도 마련된다. 

▲(사진=국악방송)
▲본선무대에서 오른 ‘bob’(사진=국악방송)

본선 경연대회의 대상 수상 팀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되며 국악방송 TV·라디오·공연 출연 등 다양한 후속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모든 수상곡은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통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1C한국음악프로젝트>를 연출한 양승환 예술감독은 “이번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10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각 팀의 개성들도 굉장히 강하다”라며 “수준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10월 30일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악방송TV와 IPTV·웹TV·라디오·페이스북·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http://www.igbf.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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