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존 노’, 내달 7일 온라인 팬미팅 개최
테너 ‘존 노’, 내달 7일 온라인 팬미팅 개최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9.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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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팬미팅, 10월 7일 네이버TV 통해 진행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테너 존노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기다려 준 팬들과 소통하고자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

▲테너 ‘존 노’, 온라인 팬미팅 개최
▲테너 ‘존 노’, 온라인 팬미팅 개최

JTBC <팬텀싱어3>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테너 존노가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이하 크레디아)에 전격 합류했다. 존노는 첫 솔로 활동으로 온라인을 통한 팬들과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피바디 음대, 줄리어드 음악원 그리고 예일대학교까지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클래식 음악도인 존노는 클래식 음악 외에도 다양한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무대에서 표현해왔다. 크레디아에 합류한 테너 존노는 첫 솔로 활동으로 10월 7일 온라인 팬미팅 개최를 알린다. 코로나19시대에 지금까지 기다려 준 팬들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자 온라인 형태로 진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번 팬미팅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에서 힙합까지 그만의 독특하고 넓은 음악방향을 선보이고자 한다. 

10월 7일 온라인 팬미팅은 네이버TV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크레디아 웹사이트와 SNS 채널들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존노가 합류한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는 클래식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현재 피아니스트 임동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양인모, 첼리스트 홍진호, 문태국 등이 소속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소프라노 조수미, 마에스트로 정명훈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해외 거장 연주자, 그리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기획해 온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