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 24건 집계”
문화재청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 24건 집계”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9.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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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쓰러짐, 담장 파손 등 제주·부산·경남·경북 피해 다수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가 9월 4일 현재까지 보성 전일리 팽나무 숲(천연기념물 제480호) 등 24건에 달하는 것으로 문화재청이 집계했다. * 24건(보물 3건, 사적 8건, 국가민속문화재 3건, 천연기념물 9건, 국가등록문화재 1건)

▲보성 전일리 팽나무 숲(사진=문화재청)
▲보성 전일리 팽나무 숲(사진=문화재청)

이번에 피해가 많이 난 지역은 태풍의 이동경로에 해당하는 제주, 부산, 경남, 경북 등으로 수목 쓰러짐, 담장과 기와파손 등의 사례가 대부분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2차 피해 확산방지를 위한 응급조치를 시행 중이며, 경미한 피해는 자체 복구하고, 문화재 주요부분의 피해가 있는 문화재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비 등 국비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원상복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풍수해 기간(5.15.~10.15.) 중 기상정보 실시간 확인을 통해 안전점검, 예찰활동, 연락망정비 등 사전대비활동을 시행하고 문화재 안전상황실을 가동하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 후 위험물 제거, 우장막과 안전선 설치 등 피해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조치를 하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제10호 하이선 북상과 관련해서 기상청 예보에 따라 문화재의 추가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긴급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보수비 등 국비를 지원하여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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