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석구석 공예두기' 공예주간...전시ㆍ체험 ㆍ교육 등
'전국 구석구석 공예두기' 공예주간...전시ㆍ체험 ㆍ교육 등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9.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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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27일 온ㆍ오프라인 병행, 전국 425개 참여처 다채로운 프로그램

[서울문화투데이 김지현 기자] 공예를 주제로 공방,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해 전시, 체험, 판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종합 공예문화 행사 ‘2020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0)’ 이 지난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공예 소비를 활성화 및 문화를 확산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생활 속 공예두기’를 주제로 하며, 전라도 장성, 강원도 강릉, 경상도 안동 지역 고유의 공예 생활문화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행사는 전시와 작품제작ㆍ교육ㆍ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문화역서울 284ㆍ3등 대합실에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자체기획전 ‘일일유람:공예의 터전을 찾아서’이 열린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공예’를 매개로 전국을 여행하는 방식을 전한다. 9월 18일-27일까지 (www.kcdf.or.kr).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일상의 향유’ 전시(사진=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

위클리캐비닛에서는 자연물(natural object)의 개념적 확장을 보여주는 전시 '자연물 part 2‘가 준비됐다. 8명의 작가가 향유하고 있는 자연스러움(自然)을 공간 속에 물(物)의 형태로, 작품으로 보여준다.  9월 18일–24일까지.

한국인의 생활문화를 보고ㆍ듣고ㆍ체험할 수 있는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일상의 향유’라는 주제로 기획전시 ‘일상의 공간_식문화’와 ‘일상의 공간_놀이’를 개최한다.  ‘일상의 공간_식문화’ 展에서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공예가ㆍ디자이너ㆍ요리연구가ㆍ영상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재구성한 것을 공간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타미 준의 건축물인 구정아트센터에 마련된 ‘일상의 유희’展에서는 전통놀이를 현대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작품이 전시된다. 9월 18일-10월 11일까지. 이외에도 ▲예올북촌가 ‘장식하다’展(9.1~9.28) ▲숙명여대 청파갤러리, ‘한국의 공예흐름’展(9.1~9.12) ▲ 계룡산도예촌 ‘계룡산 분청에 맛과 멋을 담다’展(9.18~9.27) 등.

▲한복 공방에서 진행되는 한국자수문화협의회의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일부(사진=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

체험은  ▲이음은 프로젝트 공예 그룹 메탈살롱과 함께 서울 중구 ‘이음’에 금속선을 이용한 입체 드로잉 체험이 준비됐다. 스타의 얼굴을 주제로 하는 인물 초상화 수업이다. 평소 좋아하던 연예인의 얼굴을 금속선을 활용해 만드는, 나만의 아트 굿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9월 18일-20일, 25일-26일까지.

한국자수문화협의회는 삼청동에 한복 공방(당초문한복)에서 전통자수ㆍ색실누비ㆍ매듭ㆍ손바느질 등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별 일정 상이일시). 9월 18일–19일, 24일-25일 10:30-16:30. 이외에도 ▲코사이어티, ‘CRAFT KIOSK 크래프트 키오스크’ 체험(9.18~9.27) ▲서울 여성공예센터,‘생활창작 프로그램 : 나도 공예가’ 체험(9.18~9.27) 등.

교육은 ▲현시대 공예에 관한 담론 현장, ‘공예살롱’이 진행된다. 올해는 보안여관과 김해사랑농장ㆍ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공예를 아우르는 방법’을 주제로 한다. 전통의 재료ㆍ기법 속에 녹아 있는 전통 공예의 정신과 미감을 발견ㆍ보존하는 동시에 그것을 동시대 지역의 장인과 공예에 융합하는 방법을 살핀다. 또한 수공예품에 적합한 플랫폼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킵인터치, 도취도감 ‘상상동물도’ 작가 인터뷰 및 큐레이터와의 대담(9.12~9.27) ▲묘합, ‘소사로운’ 아티스트 토크(9.11~9.27) 등.

비대면 프로그램은 ▲공예의 전문성과 가치를 담은 전문 영상 유튜브 공예TV에서는  공예주간 ‘슬기로운 공예생활’ 영상이 공개된다.(상시 운영)ㆍ공예주간 온라인 전시관(상시 운영)ㆍ컵(Anything and Everything about Cups>展(8.26~9.26)ㆍ공예주간 X KCDF온라인숍(9.14~10.4) 등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열리는 공예주간 온라인 프로그램 일부(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아울러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2020공예주간 행사의 일한으로 장인들의 작품 제작 과정을  관람 할 수 있는 ‘장인 시연 퍼포먼스’가 22일 이후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대형 공예품을 제작하는 시연이 공개된다. 행사 참여 장인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윤규상 지우산장 ▲안시성 옹기장 ▲방화선 선자장 ▲김종연 목조각장 총 4명이다.

‘2020 공예주간’ 기간 동안 온라인 전시관(www.kcdf.kr/craftweek)에서각각의 공간에서 열리는 전시를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전국 425개 참여처에서는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도록 동시 입장객 10인 미만 규모로 행사가 운영된다.

지난 18일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2020 공예주간’에 대한 세부 계획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KCDF갤러리운영팀 02-732-9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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