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3 이도윤 시인 썩지 않기 위해 제 몸에 소금을 뿌리고 움직이는 바다를 보아라 잠들어 죽지 않기 위해 제 머리를 바위에 부딪히고 출렁이는 바다를 보아라 그런 자만이 마침내 뜨거운 해를 낳는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보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