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디어와 교차하는 공연예술’ 강연
한국뮤지컬협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디어와 교차하는 공연예술’ 강연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09.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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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
장르를 넘나드는 뉴 뮤지컬 콘텐츠의 비전 주제로 강연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공연ㆍ영화ㆍ게임ㆍ웹툰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실무자들의 노하우 및 성공사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오는 9월 28일 월요일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 ‘미디어와 교차하는 공연예술’ 포스터(사진=(사)한국뮤지컬협회)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 ‘미디어와 교차하는 공연예술’ 포스터(사진=(사)한국뮤지컬협회)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오픈 특강은 ‘미디어와 교차하는 공연예술’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뉴 뮤지컬 콘텐츠의 비전을 나누고, 뮤지컬 분야 진출을 꿈꾸는 창의인재들의 시각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예술과 영상미디어, 그 중에서도 뮤지컬이 영화와 TV 사이에서 주고받은 다양한 영향관계와 그 사이에서 발전되어온 콘텐츠의 양상과 특성을 통해 매체 간 상호작용과 뮤지컬의 장르적 확장성을 이야기할 예정으로 무대 뮤지컬에서 확장된 뮤지컬 영화, TV 뮤지컬, 공연의 영상화 등의 사례를 다룬다. 강사는 공연 프로듀서이자 칼럼니스트인 지혜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공연예술경영전공 주임교수로 강연 후에는 온라인을 통한 질의 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올해 2020년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뮤지컬 콘텐츠가 새로운 형태로 융합된 ‘뉴 뮤지컬’의 연구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뮤지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에 따라 오픈 특강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콘텐츠 창의인재 교육생은 물론 공연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생중계 링크를 전달 예정이며, 9월 28일(월) 오후 1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url.kr/MW1NyB)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한국뮤지컬협회 02-765-5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