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대구미술관으로, 대구 기반 활동 작가ㆍ개인전 등
추석연휴 대구미술관으로, 대구 기반 활동 작가ㆍ개인전 등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9.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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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대구 II’ㆍ‘팀 아이텔’ㆍ‘정재규’ㆍ‘최정화’ 展

[서울문화투데이 김지현 기자]추석연휴(9.30 ~ 10.4/10.5 휴관) 대구미술관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4개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랜선으로 만나는 미술관ㆍSNS 이벤트 등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함이다.

미술관은 ‘메이드 인 대구 II’ㆍ‘팀 아이텔’ㆍ‘정재규’ㆍ‘최정화’展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인터파크를 통한 사전예약 후 가능하며, 1일 4회, 10시, 12시 14시, 16시 회차별 50명, 총 200명이 미술관을 예약방문 할 수 있다.(미예약자 현장입장 불가, 입장료: 무료, 문의: 053 803 7900)

▲대구미술관, 정재규展(사진=대구미술관)

‘메이드 인 대구 II’ 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8명의 작품 100여점을 소개한다. 2011년 개관전 ‘메이드 인 대구’의 의미를 살피고, 80년대 이후 대구미술의 다양한 실험정신과 발자취를 살펴보는 전시다. 곽훈, 권정호, 김영진, 박두영, 박철호, 서옥순, 송광익, 최병소 등 작품이 전시된다.

‘팀 아이텔_무제(2001-2020)’는 현대인의 단절과 고독을 표현해 깊은 울림을 전하는 독일 작가 팀 아이텔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2001년부터 2020년까지의 작업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서는 ‘검은 모래(2004)’ㆍ‘보트(2004)’ㆍ‘오프닝(2006)’ㆍ‘푸른 하늘(2018)’ 등 그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멕시코 정원_전경 1,2(2020)’ 등 신작도 만날 수 있다.

▲대구미술관, 팀 아이텔展(사진=서울문화투데이)

‘정재규_빛의 숨쉬기’는 대구 출신 재불 화가 정재규의 개인전이다. 평면성을 뛰어넘은 조형사진으로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5개 시리즈를 보여준다.

‘최정화_카발라(Kabbala)’에서는 대구미술관 소장품 중 하나인 ‘카발라(2013)’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16m나 되는 대형 설치 작품이다.

전시 이해를 돕는 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10월 2일(금)~4일(일) 10시ㆍ14시ㆍ16시ㆍ1일 3회 실시하는 도슨트 서비스는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무선송신기를 이용해 2미터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한다.(선착순 10명, 문의: 053 803 7871)

대구미술관 모바일 웹을 이용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구미술관 모바일 접속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대구미술관 소장품 ‘최정화’작품(사진=대구미술관)

도슨트 서비스 외 전시감상의 포인트를 전하는 ‘담씨네 교육상점’도 10월 2~4일 실시된다. 예술 강사가 정해진 공간이 아닌 전시장 곳곳을 돌며 관람객에게 질문카드를 제공하며 감상의 묘미를 돕는다.(문의: 053 803 7883)

오프라인 전시뿐만 온라인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200여개의 영상 콘텐츠들이 대구미술관 유튜브에 가득해 연휴 기간 ‘랜선으로 만나는 대구미술관’을 통해 다양한 미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시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추석연휴 문을 연다”라며 “사전 예약제 운영, 2미터 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심하고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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