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시 콘텐츠 새 단장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시 콘텐츠 새 단장
  • 왕지수 기자
  • 승인 2020.10.27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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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휴관기간 내 개편 마치고 신규전시들 선보여
전시도 보고, 음식만들기 체험도 하고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코로나 19를 맞이해 새로운 옷을 입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
▲돈의문 박물관 마을

서울시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코로나 19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새롭게 준비한 공간별 콘텐츠 개편을 마치고 돈의문박물관 마을에 속한 공간 8곳에서 신규 전시를 운영한다.

돈의문박물관 마을은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 마을로, 2019년 4월 새 단장 후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있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새문안로와 접하고 있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 이야기관’은 마을의 전신인 새문안 동네의 8~90년대 모습을 재구성한 전시 공간이다. 팝업북 속 마을을 열어보는 콘셉트로 구성한 이 공간은 인근 거주자·직장인들이 찾던 각종 식당, 여관 등을 추억할 수 있게 간판 등을 재현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의자에서 쉬고 갈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그 옆 공간인 ‘돈의문의 전차’는 1915년 일제에 의해 돈의문이 철거되기 전 운영하던 전차를 재현한 공간이다. 전차의 소리도 듣고 전차관련 영상물도 시청할 수 있다.

‘송월당 베이커리’라는 이름의 테마 전시공간도 있다. 이 공간은 과거 단팥빵, 카스테라 등을 판매하던 옛 빵집의 모습을 재현하며 직접 요리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작했다. 체험형 공간인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옛날빵 제작 키트발송, SNS 관람객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살아있는 박물관 마을’ 정체성을 살리고자 했다.

명인갤러리에서는 한국문화미술협회 종합대상, 원주대한민국한지대전 닥종이작품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박창우 ‘서대문 아리랑, 닥종이 인형’展을 오는 20일부터 내달 29까지, 작가갤러리에서는 김희정 작가의 ‘근대 한양의 단청’展을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민갤러리에서는 김민찬 수집가의 ‘뛰뛰빵빵’展을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돈의문박물관 마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월요일 휴관), 10시~19시 사이에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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