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이사 '21세기 한국인상’ 수상
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이사 '21세기 한국인상’ 수상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8.12.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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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공로 인정, 복지법인통해 사회 공헌

(주)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7회 21세기 한국인상’ 경제경영 공로  부분을 수상했다.

동대문 관광특구 협의회 의장을 거쳐 현재 고문으로 활동중인 그는 대종상  영화제 집행 위원,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명예 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사, 사회복지 법인 나눔마을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사회공헌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은 것.

배관성 대표이사는 과거 거평 프레야의 모기업 부도에 의해 5천여 임차인과 상인들의 임차보증금 1천 9백 45억원의 반환을 위해 오랜 시간 애쓰던 중 ‘프레야 타운’의 대표이사로 취임, 은행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3200여억원의  자금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임차보증금을 상환하고 프레야 타운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행해 지난 5월 동대문의 새로운 쇼핑문화복합 공간  ‘케레스타’를 오픈했다.

한편 21세기 한국인상은 (주)이십일세기뉴스 주최로 열리며 지식경제부, 행정안저부, 문체관광방통부에서 후원하며 정치, 경제, 공공사회봉사, 법조, 지방자치, 종교,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일해 온  참 일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그동안 홍준표, 원희룡 한나라당의원, 노웅래 민주당의원, 안철수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순진 (주)놀부 대표이사, 이석연 법제처장, 박성태 의학박사, 탤런트 최불암씨 등이 수상한 바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장광근,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주선, 김유정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보생 김천시장, 영화배우 정영숙, 가수 배일호씨 등이 정치, 지방경제,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인터뷰-이은영 편집국장 young@sctoday.co.kr

정리-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