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전통문화 알리기 앞장서
종로구의회, 전통문화 알리기 앞장서
  • 왕지수 기자
  • 승인 2020.11.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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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종로구의회 의원들 다도체험 행사 열어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우리의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서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통인동의 전통문화원을 찾아 다도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종로구)
▲지난 6일,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통인동의 전통문화원을 찾아 다도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종로구)

지난 6일,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 의원들이 통인동에 위치한 전통문화원을 찾아 다도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지원사업 ‘다(茶)정한 당신’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구 역점사업에 기반한 사업, 도시원예, 문화, 교육 등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에 구에서 활동비를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전통문화원을 찾은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모두 함께 한복을 입고 차를 달여 마시는 전통예법인 다도체험을 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마을지원사업 ‘다(茶)정한 당신’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도체험(사진=종로구)
▲우리마을지원사업 ‘다(茶)정한 당신’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도체험(사진=종로구)

그동안 종로구와 종로구의회는 함께 전통문화 보전과 한류 확산에 앞장서왔다. 한복, 한옥, 한식, 한지, 한글과 같이 가장 한국적인 것을 지키는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봉무 의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보존하는데 종로구의회가 앞장서겠다.”면서 “항상 구민과 함께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종로를 조성하고 가꾸어 나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