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인사동 공예품 매장 “공예정원” 새단장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예 유통 지원에 앞장서
공예숍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과 할인혜택 제공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예 유통 지원에 앞장서
공예숍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과 할인혜택 제공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은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 1층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공예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7일(화)부터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은 흔히 떠올릴 수 있는 기존의 기념품 매장 분위기와는 다르게 동·서양 건축물과 가구들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했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우수하고 아름다운 공예품이 대중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장 내 동선과 공예품 진열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예산업 종사자들의 우수한 공예품이 널리 유통되며 판로 개척에 중심이 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특히 올해는 공진원 20주년이 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온ㆍ오프라인 매장 리뉴얼을 통해 공예유통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진원은 개장일부터 ‘2020년 공예트렌드페어’ 기간인 내달 6일까지 ‘전 상품 20% 할인’과 ‘방문ㆍ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예품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과 온라인매장(www.kcdfshop.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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