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에 방역마스크 8000개 지원
충남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에 방역마스크 8000개 지원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0.11.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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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도내 문화예술인에 전달 예정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충남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관련 기관에 마스크 총 8,000개를 전달했다.

▲충남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에 방역마스크 지원
▲충남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에 방역마스크 지원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회장 유환동) 2,000개,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 5,000개,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충남지회(이사장 유승광) 1,000개 등이다.

이번에 재단에서 후원하는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전달식에 앞서 충남문화재단에서 도내 예술인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예산을 확보하여 추가 지원하고, 비대면 창작발표 허용, 강의시수 및 비대면 영상 강의 등을 인정한 변경사업에 대해 간단한 브리핑을 가졌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마스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이번 후원이 다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지원방안 등을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문화재단은 지난 3월, 도내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에게 마스크 3,500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