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 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백범 김구 <나의 소원>중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의 일부-
<시상내역>
■특별상(1인)
·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두루 영향을 끼치신 분(1인)
·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출(서류 제출 필요 없음)
■문화대상(6인)
·전통부문 : 각 장르 구분없이 전통문화 전반의 계승 발전에 앞장서 온 개인 및 단체
· 미술부문 : 각 장르 구분없이 현대 한국 미술문화를 새롭게 창조하고 발전시켜 온 개인 및 단체
· 글로벌부문 : 우리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
· 문화경영부문 :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경영과 행정을 통해 기여한 개인 및 단체
· 메세나 부문 :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기업 또는 개인 및 단체
·학술·비평부문: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건전한 학술과 비평활동을 해 온 개인 및 단체
■최우수상(3인)
· 45세 이상 문화예술분야 장르 불문 각 분야 개인 및 단체
■젊은예술가상(3인)
· 45세 이하 문화예술분야 장르 불문 각 분야 개인 및 단체
[시상]
· 상장 및 부상 : 소장가치가 높은 작가의 작품으로 된 상패 및 상장
· 시상일시 및 장소 : 2020년 1월 중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추후 공지)
[신청요강]
· 제출서류 : 자기소개서 및 프로필(사진, 연락처 반드시 명기) 추천서(관련분야 2인)
’대상’ 후보자는 추천서 생략
※ 서류는 각 5부씩, 신청은 자천 및 타천 모두 가능
· 접수기한 : 2020년 12월 31일까지 도착분
· 접수방법 : e-mail : young@sctoday.co.kr(e-mail 접수 후 신청서 각 5부 3일 내 우편도착)
· 접 수 처 : 03150/ 서울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742호
· 문 의 : 070-8244-5114 / 010-5516-1683
※ 접수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2008년 10월 1일 백범 김구 선생님이 주창하신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창간한 순수 문화예술전문지 <서울문화투데이>가 올해로 창간 12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1년을 되돌아보면 <서울문화투데이>는 불모지에서 개척자의 심정으로 한 걸음씩 나아왔습니다. 11년 전 창간 당시 국내에 순수(기초) 예술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문화전문 매체는 본지가 유일했기에 문화언론으로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감을 다해오고자 했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이 점차 하나둘 모여들면서 <서울문화투데이>는 국내 문화예술계 현안의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되었고,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서울문화투데이>는 문화계 언론 역할에 충실한 정론지”라며 꾸준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전문 정론의 장(場)을 최초로 마련하면서 문화언론의 무거운 책무와 함께 느낀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이 없었으면 <서울문화투데이>도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서울문화투데이>는 창간 1주년부터 매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열정을 바쳐 오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제11회까지 문화대상 시상식을 마친 가운데 심사위원으로는 5천 원권 율곡 이이와 5만 원 권 신사임당 도안을 그린 일랑 이종상 화백(대한민국예술원회원)을 비롯 박양우 現 문체부 장관,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안숙선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병창 보유자), 이애주 현 경기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맡았으며, 이들은 또한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수상자로는 고 황병기(가야금 명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임재식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장 (아시아인 최초 ‘이사벨 가톨릭 여왕 최고 문화훈장 수상), 강은일 단국대학교 교수(해금연주자), 안은미 현대무용가(안은미 컴퍼니 대표), 박애리 명창,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이희문 이희문컴퍼니대표(국악인), 타악그룹 공명 등이 있습니다.
영향력 있는 예술인들과 열심히 하지만 빛나지 않았던 신진 예술인들이 수상한 만큼 비록 상금은 없지만 문화예술계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어 매년 문화예술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는 오로지 ‘상’이라는 그 본질에 충실한, 올곧은 ‘상’을 드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문화투데이가 지향하는 목적은 ‘대한민국의 문화강국’입니다. 이에 대한 가치와 철학은 백범 김구 선생님의 ‘문화로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이 뜻에 동참하고자 하는 문화예술계 여러분의 많은 추천과 신청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