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국립극장의 새로운 시각과 전망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국립극장의 새로운 시각과 전망
  • 왕지수 기자
  • 승인 2020.11.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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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 학술행사 개최

[서울문화투데이 왕지수 기자]국립극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오는 12월 8일(화) 드래곤시티 용산에서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국립극장(사진=국립극장)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국립극장(사진=국립극장)

‘국립극장 70년 그리고 100년을 향한 새로운 시각과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예술가, 공연예술전문가 등이 모여 국립극장의 현재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4월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순연된 바 있다.
 
김철호 국립극장장의 기조 발제로 시작되는 이번 학술행사는 총 2부로 이루어진다. 사회는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맡는다. 1부는 ‘국립극장 70년 그리고 100년을 향한 새로운 시각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1950년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한국 국립극장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어보고 공연예술계 창의적 협업의 중심으로서 국립극장의 미래 역할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제자로 선재규 국립극장 공연기획부장, 전지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가 나서며, 원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2부는 ‘팬데믹 이후, 국립극장 및 공공극장의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콘텐츠의 비대면 향유 방식 확산으로 공연의 전통적인 개념이 변화하는 가운데, 다양한 관점에서 새로운 공연예술 창작 방식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공공극장의 역할을 고민해본다. 사회는 이성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맡고, 허윤정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아만다 무엘릭 주한 프랑스문화원 문정관, 국립창극단 ‘트로이의 여인들’을 연출한 옹켕센 티웍스 예술감독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철호 극장장은 “2020년은 공연예술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이었지만, 때로는 위기가 변화를 추동한다”라며 “이번 학술행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가는 혜안을 함께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공극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이번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지난 25일부터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행사는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실행방안에 따라 참석인원을 제한하며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학술행사 주요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해 추후 국립극장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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