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9, 2021 <팬텀> 미리 만나기…“금일 9시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
개막 D-9, 2021 <팬텀> 미리 만나기…“금일 9시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1.03.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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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8일) 오후 9시 카카오티비
박은태-규현-김소현-임선혜 등 환상적인 하모니 선보여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팬텀>(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이 오늘(8일) 오후 9시 시츠프로브 중계 방송을 진행한다. 

▲2021 뮤지컬 <팬텀> 시츠프로브 중계 참여 캐스트(제공=EMK뮤지컬컴퍼니)
▲2021 뮤지컬 <팬텀> 시츠프로브 중계 참여 캐스트(제공=EMK뮤지컬컴퍼니)

시츠프로브(Sitzprobe)는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전, 전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만나 호흡을 맞추며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리허설을 칭하는 것으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 공연을 미리 접할 수 있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 <팬텀>의 시츠프로브 현장에는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며 최정상의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국내 뮤지컬 최대 규모인 THE M.C. 오케스트라, 뮤지컬 <팬텀>의 주역들이 참여해 완벽한 하모니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츠프로브 현장은 카카오TV 채널과 카카오톡 #공연(샵공연)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더불어 금일 오후 9시부터 중계되는 시츠프로브를 기념하여 멜론티켓에서는 오늘 단 하루, 특별한 타임세일이 진행된다. 멜론티켓에서 ‘시츠프로브 타임세일’ 권종으로 예매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좌석 등급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함)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뮤지컬을 망라한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팬텀>은 오는 9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두번째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가면 속 비밀을 숨기고 있는 ‘팬텀’ 역에는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이, 팬텀의 음악의 천사 ‘크리스틴 다에’역으로는 김소현, 임선혜, 이지혜, 김 수 등이 참여한다. 뮤지컬 <팬텀>은 이달 17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