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 1차 캐스팅 공개…“5월 1일 광림아트센터 초연”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 1차 캐스팅 공개…“5월 1일 광림아트센터 초연”
  • 진보연 기자
  • 승인 2021.03.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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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役 온유(샤이니), 원필(DAY6), 조훈 , 영재(GOT7)
해나 役 강혜인, Kei(러블리즈), 이아진

[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1993년 작 홍콩 영화를 시작으로 일본 소설, 영화, 드라마에 이어 헐리웃 영화로 리메이크 되며 오랜 기간 꾸준하게 전 세계인의 사랑받아온 <태양의 노래>가 오는 5월 창작 뮤지컬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에서도 2010년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도 했던 <태양의 노래>(제작: ㈜신스웨이브)는 청량한 무대와 귀 호강 음악으로 설렘과 감동을 선사할 캐스팅을 완성하고 2021년 5월 1일,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한다. ​

창착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한국 뮤지컬을 개발하고 제작해 해외로 수출하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2020년 뮤지컬 <광염소나타>를 전 회차 유관중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52개국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이 경험을 토대로 2021년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전 회차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로 송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 다각화를 꾀한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초연의 1차 캐스팅을 공개했다. 온유(샤이니), 원필(DAY6), 영재(GOT7), Kei(러블리즈) 등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가수들과 뮤지컬계 라이징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황금 라인업을 완성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한다.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역은 온유(샤이니), 원필(DAY6), 영재(GOT7)와 <태양의 노래>의 리딩 공연에 참여했던 뮤지컬 배우 조훈이 맡는다. 

한밤의 별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역은 강혜인, Kei(러블리즈), 이아진이 연기한다. 싱그러운 비주얼과 놀라운 가창력을 장착한 비타민 같은 상큼한 매력의 ‘해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해나’와 부녀 케미를 보여줄 아빠 ‘서준우’ 역에는 김주호정의욱이 캐스팅됐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오는 3월 12일 티켓링크에서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2021년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

공 연 장 : 광림아트센터

공연기간 : 2021년5월1일(토) ~ 2021년7월25일 (일)

공연시간 : 화~금7시30분/주말 및 공휴일2시, 6시30분(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 VIP석140,000원R석120,000원S석80,000원

러닝타임 : 100분

*출 연 진

정하람|온유,원필,조훈,영재             서해나| 강혜인, Kei,이아진

서준우|김주호,정의욱                     이 봄 ㅣ정다예,주다온

박노아ㅣ이찬렬                               강한결 ㅣ김경록   

박노아/강한결 더블ㅣ신은총               의사ㅣ남궁혜인

남자앙상블ㅣ신동민,박상준,류한샘     여자앙상블ㅣ조현진,한가람,김하나  

*창 작 진

프로듀서 신정화 / 협력프로듀서 손혁일 / 연출 김지호 / 작가 김한솔 / 작곡 한보람

음악감독 서혜선 / 안무 홍유선 / 무대디자인 오필영 / 조명디자인 마선영 / 음향디자인 유인홍

의상디자인 정혜진 / 분장디자인 김민경 / 소품디자인 정이든 / 기술감독 이상춘 / 무대감독 박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