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우수문화상품 지정’ 공모
‘2021년 우수문화상품 지정’ 공모
  • 이민훈 기자
  • 승인 2021.04.07 0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자인 상품, 문화콘텐츠, 한복, 한식, 식품 등
5월 3일(월) ~ 5월 21일(금) 16시까지 온라인 신청
▲2019 우수문화상품 문화콘텐츠 분야에 지정된 ‘제시이야기’. 독립운동가 양우조, 최선화 부부의 육아일기인 '제시의 일기'를 역사적 고증하에 그래픽노블로 재구성하여 복원한 작품이다(사진=문체부)<br>
▲2019 우수문화상품 문화콘텐츠 분야에 지정된 ‘제시이야기’. 독립운동가 양우조, 최선화 부부의 육아일기인 '제시의 일기'를 역사적 고증하에 그래픽노블로 재구성하여 복원한 작품이다(사진=문체부)

‘2021년 우수문화상품 지정 공모’가 시행된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은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상품을 발굴해 국내외 브랜드 마케팅의 전문성을 추구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접수는 오는 5월 3일(월)부터 21일(금) 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우수문화상품 누리집(www.kribbon.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분야는 디자인상품 및 한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식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한식진흥원)이며 심사는 각 관련 분야 기관에서 담당한다.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 시엔 국내외 유통 및 홍보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각 사업 및 업체별 지원금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총괄하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은“케이리본(K-RIBBON) 지정을 통해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문화상품들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한국을 대표할만한 수준 높은 문화상품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