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만화규장각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자선의 밤 '해피툰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마련했다.

국내 정상의 재즈전문 연주 단체인 서울 재즈 소사이어티의 크리스마스 재즈 캐롤과 박재동 화백의 드로잉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콘서트는 연말 최대의 자선공연이 될 전망이다.

오는 22일 뮤지엄 만화규장각 로비에서 열리는 이현세, 탁영호, 이희재 등 만화가 사인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 7시 서울 재즈 소사이어티 공연으로 진행된다.

서울 재즈 소사이어티는 공포의 외인구단 주제가, 산타 클로즈 부천의 만화마을에 오셨네!, 올 블루스, 짜라 루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다양한 앙상블로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만화가협회, 한국만화영상진응원, 네이버해피빈이 주최, 네이버, 서울 재스 소사이어티가 후원한다.

문의 뮤지엄 만화규장각 032-310-3090~3092

서울문화투데이 정혜림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