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진보연 기자]시니어들의 소외문제에 해법을 제시하는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 및 시니어 패션쇼 뮤지컬 ‘라떼’의 공연 실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피사프코리아 특설무대에서 한국경제문화연구원과 (주)코너스톤컬쳐, (주)원라인, 한국시니어예술단, 스윙콜렉션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하 경문연) 최세진 회장, 이세훈 사무총장과 (주)코너스톤컬쳐 정옥용 대표, (주)원라인 임장원 대표, 한국시니어예술단 국영서 대표, 스윙콜렉션 최정숙 대표, 음악감독 이종오, 연출 김민수, 코리아남북교류연합회 이종열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최측인 경문연과 공동 주관사인 (주)코너스톤컬쳐, (주)원라인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대회 공동운영 △대회 전 과정 업무협력 △대회 진행 및  홍보 △대회 전문 인력 및 스태프 교류  △기타 관련 분야에 대한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문연과 한국시니어예술단, 스윙콜렉션이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은 △대회 운영 △대회 업무협력 △대회 진행 및 홍보 △대회 전문인력 및 스태프 교류 △기타 관련 분야에 대한 협력 등이다.

경문연 최세진 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담당할 업무와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으로 모든 협력기관이 하나가 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행사 취지가 좋은 만큼 각계각층의 협력과 후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공동주관사인 (주)코너스톤컬쳐 정옥용 대표는“각자 담당한 부문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대회는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면서 “시니어에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데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보람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및 뮤지컬 ‘라떼’ 오디션 참가방법은 오는 30일(금)까지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시니어모델선발대회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직접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